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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울대 동아대 서울 및 부산 추계 리그 각각 우승 | 등록일 : 2021-12-05 조회: 2137 |  |
작성자 : 박경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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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동아대 추계리그 우승 축배
2021 서울 추계 리그에서 서울대가 7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부산 추계 리그에서는 동아대가 16년 만에 감격의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7년 만에 우승트로피를 거머쥔 서울대 손형규(58) 김민성(28) 강무성(19) 12월 4일(토) 16:00시에 강원도 홍천 구장에서 킥 오프된 서울 리그 결승에서 서울대는 잘 짜여진 수비로 성균관의 패스 공격을 꽁꽁 묶어 놓고 제 1쿼터 8분 경에 TB 우승범이 2야드 측면 돌파로 선제 터치다운을 터뜨린 후에 곧이어 1쿼터 종료 직전에 리시버 황태원이 QB 김민성으로부터 이어지는 터치다운 패스를 받아 70드를 독주하며 추가 점을 올리며 14-0으로 제 1쿼터를 마쳤다. 제 2쿼터에도 3개의 터치다운으로 19점을 후반에도 21점을 보태면서 성균관대를 54-0으로 대파 하며 7년만에 감격의 승리를 만끽하였다. 이날 서울대의 리시버 황재원은 3개의 터치다운을 RB 우승범은 2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하였다. 대회 MVP에는 서울대 주장 손형규가 우수 공격상에는 서울대 QB 김민성이 수상하였다. 한편 서울대 강보성 감독은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서울 추계 최종일 경기 스코어보드
2021년 서울 추계 우승팀 서울대 선수들 같은 날 한편 부산 삼락 럭비구장에서 열린 부산 추계 리그에서 동아대는 강호 동서대에 제 1쿼터 초반에 슬랏 백 최재혁이 30야드 중앙 돌파로 선제 터치다운을 터뜨린 후에 2점 트라이를 성공 시켜 8-0으로 앞서 나갔다. 동아대는 제 2쿼터 에도 현민석과 양익준이 각각 1개씩 터치다운으로 13점을 보태며 21-0으로 전반을 마치면서 제 4쿼터에 7점으로 추격하는 동서대를 21-7로 따돌렸다. 이로서 동아대는 2005년 추계리그 우승 후 오랜만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는 즐거움을 누렸다. 오랜 기간 슬럼프에 있던 동아대는 정문철 감독이 2018년 지휘봉을 잡은 후에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한편 1승1패를 기록하고 있는 동의대는 부산대를 20-7로 누르고 부산리그 2위를 차지하며 전국대회 출전권을 확보하였다. MVP는 동아대 양익준이 지도자 상에는 동아대 코치 박형조가 수상했다. 한편 서울의 3-4위전에서는 중앙대가 연세대를 32-6으로 대파하며 3위를 차지하면서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하였다. 16년 만에 우승기를 품에 안은 동아대 레오파드 부산 추계 최종일 경기 스코어보드
자료제공: KAFA 한잭익 전무이사/서울대 손형규(주장)/ 동아대 정문철 감독/부산대 김상헌 감독 보도: TD News 박경규 게재일 2021년 12월 5일 18:00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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